서울시가 저출산 문제해결 방안의 하나로 이번 9월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35세 이상 고령 산모를 위해 양수검사비 100만 원도 지원예정입니다. 서울시 출산지원 산후조리비와 양수 검사비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조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보건복지부의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의하면 산후조리를 위해 가장 바라는 정책 1순위로 '산후 조리 경비지원(75.6%)'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소득기준 관계없이 2023년 9월 1일부터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인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은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
- 소득기준 없음
- 출산일 기준 60일이내 신청
- 2023. 9. 1. 시행 예정
출산 가정에서는 산후조리비 100만 원으로 산후 조리원 이용에 활용하거나 산모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 조제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시 고령산모 검사비 지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35세 이상 고령 산모를 위해 최대 10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이는 고령 산모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검사 시기를 늦추게 되고 그러다 보면 태아의 건강 보호에 치명적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서울시 거주 35세 이상 산모
- 1인당 최대 100만 원 검사비 지원
- 니프티, 융모막, 양수 검사 등 검사비 지원
- 2024.1.1. 시행 예정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둘째 출산예정인 가정에서는 첫째 아이의 돌봄 공백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둘째 아이(이상)를 임신·출산하는 가정에 돌봄 비용을 지원합니다.
둘째 아이 출산으로 인한 첫째 아이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아이 돌봄 서비스'(시간제, 영아종일제) 본인 부담금을 50~100%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둘째 아이 출산 시 아이돌보미 이용 비용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확대
서울시는 '임산부 교통비 자원 사업'의 사용처를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작년부터 총 4만 7,513명이 지원을 받았는데 만족도 실시 결과에서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기존에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비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기차를 탈 때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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