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페이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페이 사용자는 네이버의 온라인 가맹점 55만 곳에서 삼성페이로 간편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네이버페이는 삼성페이처럼 전국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스마트 폰만 갖다 대면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가 동맹함으로써 우리가 받게 되는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삼성페이
2. 네이버페이
3.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의 동맹
삼성페이
삼성전자에서 2015년 공개한 간편 결제로 MST와 NFC를 세계최초로 지원하고 있는 핀테크입니다.
갤럭시 S6부터 도입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결제 솔루션으로는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결제부터 환전, 해외 송금서비스, 교통카드 등 계획적인 소비를 위한 플래너를 제공하며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고 선물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기반으로 네이버와 연계된 쇼핑몰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네이버 내에서 쇼핑하고 결제 시 네이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내역과 배송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결제는 제휴카드와 QR코드 또는 바코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페이를 통해 네이버 ID, 계좌번호, 전화번호, URL 등으로 송금이 가능합니다.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의 동맹
삼성페이는 네이버의 온라인 가맹점인 55만 곳에서 삼성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네이버페이는 55만 곳의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편리하게 사용했었지만 현장결제가 가능한 곳은 10만여 곳으로 오프라인 결제처가 부족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삼성페이처럼 전국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삼선페이처럼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네이버페이 앱을 별도로 열 필요 없이 갤럭시 폰에서 자로 결재 가능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페이는 할인과 적립혜택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모두 받으면서 삼성페이의 간편한 사용성이 결합된다면 시장 점유율이 확대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에 대한 대응
삼성페이가 그룹사 삼성카드 외 다른 금융사업자와 손잡은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 달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애플페이를 의식한 게 아닐까 하는 업계분석입니다.
글로벌 1위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지난 10년간 국내 도입조차 못한 배경에는 삼성페이가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한 삼성페이는 국내 갤럭시 스마트폰의 점유율을 끌어올렸고 아이폰 가입자들은 페이 기능이 없어 불편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달 애플페이가 도입되면 아이폰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을 예측해서 발 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네이버 페이사용자와 삼성페이 사용자의 범용성을 확대해 서로 윈윈 하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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