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은 우유(멸균우유 포함), 주스, 두유 등의 용기로 사용되는 팩·곽 등을 말합니다. 아이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 주스, 두유 등을 마신 후 나온 종이팩들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그냥 종이류와 함께 분리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분리수거한 종이팩들이 그냥 폐기물이 되고 있습니다.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반드시 분리수거해야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종이팩 분리수거하기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재질이 다릅니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고 종이의 양면에 합성수지 또는 알루미늄박 등으로 첩합 하여 액체를 담아 밀봉할 수 있도록 만든 포장지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수거해 재활용한다면 아주 좋은 자원이 됩니다. 종이팩을 분리배출해 재활용이 되려면 조금 귀찮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 우유나 주스의 종이팩에 남겨진 내용물을 비웁니다.
- 가위로 모서리를 잘라 편편하게 펼칩니다.
- 안에 이물질을 물로 깨끗히 헹구어줍니다.
- 물기를 완전히 말립니다.
- 종이팩만 모아서 종이팩 분리수거함에 배출합니다.
- 만일 종이팩 분리수거함이 없다면 따로 비닐봉지에 담아 배출합니다.
- 또는 1Kg이상 모아 동사무소나 YWCA에 가져가면 건전지나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종이팩의 재활용
모든 재활용 분리수거는 이물질어 없어야 합니다. 일반 종이류도 이물질이 있다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합니다. 일반 종이류는 재생과정에서 모두 섞고 분쇄하고 세척 과정을 거칩니다. 그 후 화학처리를 하여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면 원목으로 만드는 새 종이처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재생한 종이는 신문, 노트, 책 등 다양하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종이팩은 팩 내외부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펄프와 비닐을 분리해줍니다. 그리고 가성소다를 이용하여 종이팩의 인쇄잉크와 불순물을 제거한 후 엉겨있는 펄프를 잘 풀어서 원단판에 부어 말려 화장지나 미용티슈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종이팩을 분리배출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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